(지난 크리스마스에 다녀왔던 기록입니다.)
벌써 같이 4번째 보내는
크리스마스라서 이번엔 뭘 먹어줄까 하다가
둘다 너무 좋아하는
스시 오마카세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의도 63스퀘어 일식당 '
슈치쿠' 으로 다녀왔습니다.
63스퀘어 58층
연중무휴
11:30 - 15:00 / 17:30 - 22:00
런치오마카세 13만
디너오마카세 20만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한강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이런날 높은 곳 올라가서 전망을 본다면 더 좋겠죠?

짠><
슈치쿠는 58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정말 감동적이에요,,

이 귀여운 곰인형은 예랑이가 추가로 주문해 놨더라구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슈치쿠의 오마카세 구성 시작해 보겠습니다~~~!

기본셋팅

계란찜

스시 시작 전 사시미
요즘 방어가 철이라서 제일 맛있더라구요^^

찜전복&내장소스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광어
이 곳은 스시는
소금 찍어 먹는 걸 더 추천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얀소금 옆에 까만거는
간장을 분말화? 시킨 거라고 합니다

줄전갱이
제가 좋아하는 부위ㅎㅎ

단새우

우니

참치뱃살 (오도로였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기름기가 잘 올라왔더라구요!

복어곤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까미
너무 귀여워요,,

백다시마로 감싼 고등어

관자, 우니 구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고소하고 감칠맛이 좋았어요!

요 생선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갑자기 익힌 생선을 먹으니까 뭔가 따뜻하면서
진짜 맛있었어요!!
(꼬치고기 같기도 하고..)

요것도 맛있는거 다 들어가있네요!
대게살, 우니, 네기도로, 연어알

이제 요런거 나오면 끝나간다는 거죠?
안에 우메보시랑 오이랑 넣어서
소화가 잘 되는 마끼를 만들어 주셨어요,
뭔가 김의 양이 많아서 매실의 향을 좀 해치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마지막 식사는
메밀소바 or 우동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소바를 선택했고 예랑이는 우동했는데
소바가 더 맛있네용^^

디저트 너무 귀여워요><
딸기푸딩, 딸기, 양갱, 아이스커피
요즘 딸기가 철이라 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저 딸기푸딩!! 딸기우유맛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는 좀 연했어요.

아까 디저트에 나왔던 네잎크로버는 식용재배한 거라서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데
저는 가져간다고하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포장 해주시더라구요,
센쓰ㅎㅎ
여의도 ‘슈치쿠’는 기념일이나
중요한 식사대접이나
기분내러 가기에 최고인 것 같아요!
방역에도 신경 많이 쓰는듯 해서 좋았고,
일단 뷰 때문에 너무
힐링됐어요,,
오마카세 구성은
다양하고 색다른 느낌은 아니였지만
정성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뷰가 정말 깡패✨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상시로 프로모션도 하니까 기념일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https://www.63restaurant.co.kr/introduction/introduction.r63?shop_idrest=31010
슈치쿠 | 63Restaurant
www.63restaura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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