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조용한 샌드위치 가게 '큐뮬러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요즘

저의 소울푸드인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열심히 찾아보다가

가게 분위기도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해보이고(인테리어 중요한 편)

맛도 있어보여서 성수동에 다녀왔습니다ㅎㅎ

그리고 알고보니

경리단길 플랫아이언 사장님이 오픈한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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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뮬러스'

월, 화 휴무

11:00-17:30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서울숲역 2번출구

 

 

메뉴는 아주 간단했어요!
재료와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로스트비프, 트러플 핫소스와 치킨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당

 

 

 

 

들어가자마자 심쿵했던 강아지..

제가 좀 일찍가서 아직 준비중이었어서 꽃집? 사장님의 강아지인듯 했어요!

 

 

 

 

 분위기 너무 예쁘죠?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통밀식빵+채끝등심+치즈+와사비마요
=🥪♥️
재료들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엄청 신선하면서 많이 먹어본듯한 재료임에도
뭔가 특별한 요리같았어요!

 

 

두번째로 치킨샌드위치!
요거는 평범한듯 했지만
빵이 특히 바삭거리고 너무 맛있었고

 

 

 특히 저기 보이는 트러프소스가
킥이었어요...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샌드위치의 맛이
확 올라가는 느낌이었죵ㅎㅎ
평범할 수 있는 샌드위치에
트러플향이 나는 핫소스랑 같이 먹으니
훨씬 고급진 맛이 됐어용

 

 

안에 내용물도 적당히 튼실(?)하고
가볍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릇이나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

 

 

심플하고 미니멀해 보이지만
곳곳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요!

 

 

로스트치킨 하 더 포장해갔답니다ㅎㅎ
소스를 넉넉히 챙겨주셔서
넘 좋았어요^^

 

 

아까 그 엄청 맛있었던
트러프 소스도 판매하는데
비싸네요,, 25000원인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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